평택문화원, 한미 어린이서머스쿨 성황리 마무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택문화원 작성일23-08-16 16:11 조회67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8월 7~11일 운영, 한미 어린이 29명 수료
전래놀이·생태체험·역사·과학탐방 등 활동
평택문화원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 ‘한·미 어린이 서머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평택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6학년 학생과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초·중학교에 다니는 미국 학생 각각 15명이 참가했으며, 모두 29명이 수료했다.
‘한·미 어린이 서머스쿨’은 ▲탈춤교실 ▲전래놀이 ▲합창교실 ▲역사·과학탐방 ▲K-POP 댄스교실 ▲전시와 생태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평택 웃다리문화촌과 진위향교, 국제대학교, 팽성국제교류센터, 과천국립과학관, 서울 청계천 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마지막날인 8월 11일 진행한 수료식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과 김재열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한·미 양국 학부모, 평택시와 평택오산미공군기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 행사는 참가 학생의 활동 공연과 영상 상영, 수료증 전달,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문화원을 믿고 닷새간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30명의 학부모를 비롯해 모집과 진행을 도운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공보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3 웃다리문화촌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