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2022 문화의 날 기념식 개최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2022 문화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월 26일(수) 오후 2시 30분 팽성읍객사에서 개최되었다. 문화의 날은 문화 창달의 사기 진작과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행사를 벌이는 국가기념일로 1973년 제정되어 올해 50회째에 이르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다짐인 ‘문화비전선언’과 함께 각 분야 문화예술 발전을 기여한 공로자 표창과 소리사위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 지역문화 발전과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큰 공로자에게 표창하였다. 표창자로는 ▲평택문화원장 이보선 표창에 치즈(CH22SE)대표 김성안, 평택연구소장 김만제, 평택시 협치지원관 이명희, 인형극 공연단체의 극단 달빛 ▲국회의원 홍기원 표창에 평택문화재 수호단 회장 배종욱 ▲국회의원 유의동 표창에 전통타악그룹 천공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영 표창에 평택민화협회장 유순덕 ▲평택시장 정장선 표창에 소리사위예술단 사무국장 백정일이 수상하였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문화원의 지역 내 역할과 활동 그리고 앞으로 지향할 바를 밝혔고, 축사를 통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문화원사 건립에 대한 의지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함께 문화예술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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